아무래도 시티 레일과 버스 그리고 페리지만
시내 중심가를 관광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또다른 교통편들이 있는데
모노레일과 라이트 레일이 바로 그것이다.
위 사진이 모노레일, 아래 사진이 라이트 레일 |
시드니 천문대에서 QVB까지 걸은 후
패디즈 마켓을 가기 위해 모노레일을 타러 갔다.
사실 패디즈 마켓은 QVB에서 10여분만 더 걸어가면 되지만
그래도 한번은 모노레일을 타봐야지. -_-;;;
모노레인 토큰. 새겨져 있는 것은 날개 없는 새, 키위 |
모노레일을 타고 목적지 패디즈 마켓에 내렸다.
패디즈 마켓은 말 그대로 시장.
의류나 장난감, 기념품 뿐만 아니라 농수산물 등등
정말 우리네 시장과 별반 다를 것은 없었다.
패디즈 마켓의 외관과 내부 |
시장을 한번 둘러 보고 북적거리는 곳에 지쳤다면 조금만 걸어나오자.
10분만 걸으면 텀발롱 공원(Tumbalong Park)과
그 안의 차이니즈 가든(Chinese Garden)을 만날 수 있다.
차이니즈 가든의 외관과 텀발롱 공원의 분수 |
적당히 휴식을 취한 후 이제 다음 목적지로~
다음 목적지는...여행사다 -_-;
시드니 시내를 돌아보는 것은 이날이 마지막이고
브리스번행 비행기 표와 1일 투어을 예약하기 위해서다.
이런 내용들을 영어로 어떻게 얘기해야하나 걱정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인 대상 여행사가 있기 때문에 걱정은 붙들어매도 된다. :)
그런데 안내책자에서 오후엔 사람이 많으니 오전에 가라고 되어있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하도 사람이 많아서 40여분간 넋놓고 기다려야 했다.
여하간 브리스번행 비행기 표와 1일 투어로는 누사(Noosa)를 예약.
이제 다음 목적지는 남반구 최고의 환락가라는 킹즈 크로스(Kings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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