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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9일 화요일

Jin과 Rage의 香港 여행기 - 20130303 및 후기

세째날은 체크아웃 & 공항가서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일정의 전부.

나는 이미 한번 와봤던 홍콩이었지만
아내와 함께라서 할 수 있었던 것들도 많아 나에게도 새로웠다.
(혼자서 가기는 어려웠을 식당들이라던가, club hopping이라던가...)

세상에 워낙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
어지간하면 한 번 간 곳은 다시 갈 생각이 별로 없는데
아무래도 아내랑 홍콩은 머지 않아 또 올 거 같다.
가까운데서 3~4일 정도로 휴가 없이 가벼운 맘으로 놀러 가기에
홍콩(이나 마카오)만 한 곳이 없기도 하고.

다만 다음에는 좀 미리 항공권을 예약해서
홍콩에서의 체류시간을 최대한 늘여야지,
이번에 워낙 급하게 예약했다보니 돌아가는 날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네.
(시간이 좀만 더 있었으면 란타우 섬 케이블카라도 탔을 건데)

여하간 이렇게 2박 3일의 짧은 여행 홍콩 여행이 끝났다.
이제 그럼 다음 여행기로~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오는 버스 안에서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Jin과 Rage의 香港 여행기 - 20130302 (3) : 젊음의 거리 蘭桂坊

빅토리아 피크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데
꼬불꼬불한 산길을 꽤나 거침없이 내려간다.
거기다 우리가 버스 2층에 타고 있어서 그런지 꽤나 흔들림이 심하네.
덕분에 -_- 아내는 약간의 멀미 증상을 느꼈다나...

완차이로 내려온 우리의 다음 일정은 저녁식사.
(식사량도 많지 않은 둘이서 참 줄창 먹어댄다 ㅋ)
그리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위해서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해뒀다.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줄여서 CEC) 안에 있는
골든 보히니아 레스토랑
(金紫荆粤菜厅Golden Bauhinia restaurant).

CEC에 도착해서 식당을 찾는데 식당이 어딘지 몰라 좀깐 헤맸다.
CEC 정문으로 갔더니 사람들이 죄다 빠져나오는 중. 즉 문닫는 시각.
그래서 입구의 보안요원으로 보이는 직원에게 위치를 물어봤더니
안에 들어가서 질러가면 될거라고 한다.
그래서 다들 빠져나오는 CEC를 둘이서 역주행 -_-;
그렇게 들어는 갔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좀 이상해서
다시 안내데스크 쪽을 찾아서 식당 위치를 물어봤더니
이번에는 되려 전시장쪽으로 빠져나가 돌아가는 길을 알려주네.
그리고 결국 그 길이 맞았다. 식당이 CEC 건물 뒤편에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있었던 것.

잠깐 헤맸음에도 아직 식당의 저녁 오픈시각은 멀었다.
그래서 식당앞 광장에서 오픈될 때까지 기다렸다.
보히니아 꽃은 홍콩의 나라꽃으로 홍콩의 국기/국장에 표기된 꽃이다.
홍콩 반환 기념으로 CEC 뒤편에 금으로된 보히니아 꽃 동상을 세웠고
이곳은 골든 보히니아 광장으로 불린다.


골든 보히니아 광장에서 바라본 구룡반도 침사추이

시간이 지나 식당이 오픈할 때가 됐네.
얼른 들어가서 저녁을 먹자.



홍콩 미식 대상 2006년 찜 부문 수상작
Steamed Crab Claw wrapped with Sliced Watermelon and Egg White

수차례 요리대회 수상을 한 경력을 자랑하는 식당답게
맛도 맛이지만 모양도 화려한 음식들이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한번정도 사치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식사를 하고는 다시 침사추이로 돌아와서 발마시지 받을 곳을 찾았다.
아내가 찾아본 가게로 가는데...
진짜 신기한게 어떻게 알아보는건지 명품 짝뚱 삐끼들이
우리한테 계속 한국말로 "가방 있어요. 시계 있어요" 이런다;;;

삐끼들을 뒤로 하고 각종 가게들을 구경해가며 족예사(足藝舍)에 도착.
이 마사지 샵도 한국인 참 많이 오나보다. 한국어로 된 간판도 보인다.
마사지 받은 후에는 스탬프 쿠폰도 주네.
하지만 우리가 언제 여기 다시 오겠나 -_-;

발마사지로 피로를 약간은 풀었으니
마지막 밤을 위해 란콰이펑(蘭桂坊/Lan Kwai Fong)으로 향했다.
란콰이펑 지역은 밤에 젊은이들이 먹고 마시며 놀기 위해 찾는 지역이다.
주말이라 그런지 각종 라이브 클럽들을 찾는 사람들로 엄청나게 북적이네




우리도 한동안 거리를 다니며 사람들 구경을 하다가
한 라이브 클럽에 들어가 맥주 하나씩 마시며 음악을 듣고 놀았다.



다음날 귀국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만 아니면
밤 늦게까지도 놀았겠지만
아쉬움을 뒤로한 채 자정 무렵 호텔로 돌아갔다.

2014년 7월 11일 금요일

Jin과 Rage의 香港 여행기 - 20130302 (2) : 멀미나는 2층 버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가 걸어서 내려오면서
쉬기도 하고 갈증도 해결할 겸
지난번에 못가봤던 Staunton's Bar+Cafe에 들렀다.


9년전에 자다가 -_- 못갔던 거기




당연히(?) 맥주가 아내거...

다시 센트럴로 내려온 우리는 새로운 간식거리를 찾아
타이청 베이커리(泰昌餅家/Tai Cheong Bakery)로 향했다.
타이청 베이커리는 에그타르트로 유명하다.


따끈한 에그타르트가 구워져 나오기 무섭게 팔려 나간다

잘 먹겠습니다

따끈하고 맛있는 에그타르트, 부담없이 간식으로 좋네.

에그타르트를 먹고는 랜드마크 백화점을 잠시 구경한 뒤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를 가보기로 했다.
날이 흐리고 안개가 짙어 전망은 걱정이 되는데...


트램을 타러 가 봅시다

날씨가 어떻든 트램 타러 온 사람들은 참 많다.
우리도 얼른 표를 사고 줄을 섰다.




지루한 기다림이 끝나고 드디어 탈 차례가 왔다

그렇게 트램을 타고 올라 갔는데...아 결국 날씨가 ㅠㅠ
그냥 흐린 정도가 아니라 안개때문에 정말 한치앞도 안보이는 상황.
(정말 가시거리가 2~30m 정도밖에 안될 정도)
산 아래보다 오히려 산 위쪽이 안개가 엄청 심하네.
아내에게 빅토리아 피크에서의 야경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홍콩에 다시 한번 더 와야겠다.
결국 그렇게 피크에서 쇼핑몰만 잠깐만 돌아보고는
다시 버스를 타고 내려왔다.


2층 버스의 2층에 탔다

2014년 7월 5일 토요일

Jin과 Rage의 香港 여행기 - 20130302 (1) : 전쟁터 같았던 蓮香樓

둘째날 느즈막이 일어난 우리.
숙소를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했기에
브런치 삼아 케익 먹으러 호텔을 나섰다.
(케익이 왜 디저트가 아니고 브런치냐고 따지지 말아달라 -_-;)
목적지는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Fine Foods.


Fine Foods는 침사추이 동쪽 The Royal Garden 호텔 1층에 있다

10시 반쯤 가게 앞에 도착했는데...아뿔사 가게 오픈이 11시 OTZ
우선 길건너편 스타벅스에 들어가 마실걸 시키고 가게 열리길 기다렸다.
사실 Fine Foods 매장은 좌석이 없기 때문에
어짜피 케익 사면 여기로 들고와서 먹어야 한다. ㅋ


맛있네~

당분(=에너지)을 보충했으니 움직여보자.
가까이 있는 페닌슐라 호텔에 가서 아버지 선물로 가져갈 초콜렛부터 사자.


이거 찍으니 매장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바로 제재당했다 -_-;

지난번 홍콩 왔을 때 여기 초콜렛 사러 왔다가 여행책을 두고 가서
찾으러 왔다가 '1 year' 드립을 쳤더랬지 -_-;;;
(http://rage-travel.blogspot.kr/2013/11/rage-20041111-2.html)
이제는 페닌슐라 부티크가 한국에도 들어왔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홍콩 가면 여기서 사가지는 않을 것 같다.

초콜렛을 호텔에 두고는 이제 점심으로 딤섬을 먹으러 가야겠다.
(케익으로 채운 배 따위는 금방 꺼져버렸다. OTZ)
딤섬 먹으러 갈 가게도 예전에 내가 들렀던
린헝 티 하우스(蓮香樓/Lin Heung Tea House)에 가기로 했다.

전철을 타고 홍콩섬으로 건너가 린헝 티 하우스에 도착했는데....
으아....사람 많다! 이거 앉을 자리도 안보여!!!



9년전 나 혼자 왔을 때는 평일이라 괜찮았던 건가?
정말 앉을 자리도 안보여서 한참 여기저기 두리번거렸다.
어쨋건 겨우 두명 자리 찾아 앉았는데...주문은 더 힘들어!!!
딤섬을 실은 트레이를 아줌마들이 끌고 오면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집어가는 통에 이건 뭐 골라먹고 자시고도 없다.
내가 짐을 많이 들고 있다고 아내가 딤섬 고르러 일어섰는데
작은 체구에 사람들 속에서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아내가 전투를 치르고 쟁취한 딤섬들
아 물론 우리 앞에 있는거만 -_-;

먹기까지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역시나 맛이 좋다.
아내도 만족스러워 하니 다행.
그래도 다음번에 주말의 린헝 티 하우스를 오진 못할 거 같다.
너무 고생이네.

딤섬을 다 먹고는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향했다.




2014년 6월 25일 수요일

Jin과 Rage의 香港 여행기 - 20130301 (2) : 한류의 주역, 버터구이 오징어?

나 혼자 왔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Jade Market에 좀 느즈막한 시간에 오다보니 그런지
이미 정리한 집도 중간중간 있고 사람도 많지 않았다.
아내에게 그냥 이런데가 있다는 볼거리로서 데려오긴 했다만
아내가 원래 장신구에 크게 관심이 없는데다가
옥(Jade)은 아무래도 노티나는 물건이라그런지
구경은 했지만 그다지 흥미있어하진 않는 듯 -_-;





아무래도 내가 가봤던 곳을 가다보니
움직이는 동선이 옛날이랑 똑같이 반복된다.
9년전처럼 Jade Market을 빠져나온 다음에는 시장 골목으로 향했다.


어느 가게에선 개구리를 손질하고 있더라...


시장에 온 김에 과일 사 먹을게 있을까 돌아보는 중

시장을 둘러본 뒤에는 출출하기도 하고 그래서 우유 푸딩을 먹으러
이슌 데어리 컴퍼니(義順牛奶公司Yee Shun Dairy Company)로 갔다.
본점은 마카오에 있고 홍콩과 마카오 곳곳에서 지점들을 만날 수 있다.
70년 넘도록 우유 푸딩 하나로 유명한 가게.


쌓여있는 우유푸딩들

메뉴판이 광둥어로 되어있지만 당황하지 않~고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면~ 끝!
...인줄 알았는데 아줌마 광둥어로 막 머라머라한다 -_-;
에잇 몰라. 어쨋든 아줌마가 주는대로 먹어보자;;;


그냥 플레인 우유 푸딩과 팥이 얹어진 것으로 주문

맛있다!
뭔가 분유스러운 달달한 맛인데
그렇다고 막 싼티나는 그런 맛은 아니고 보들보들한 푸딩 느낌이 좋다.

허기가 가셨으니 다시 이동~
이번엔 나도 와본 적 없는 홍콩 스타의 거리로 향했다.
구룡반도 침사추이의 끝자락 인터컨티넨탈 호텔 앞 바다쪽 산책로라서
홍콩 섬을 바라보는 야경이 좋은 곳.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섬. (파노라마가 삐뚤빼둘;;;)

거리를 걸어보면 각종 영화 관련 기념물들이 많다.
(핸드 프린팅, 이소룡 동상, 기념품점, 시대별 영화 관련 설명 등)
아내와 잠시 산책을 즐기고는 늦은 저녁 식사를 하러 돌아섰다.

스타의 거리에서 재밌었던 점은
거리 전체에 노점은 딱 한가지 종류만 있는데
그게 "한국 버터구이 오징어" 파는 노점이라는 것. -o-
(표기도 한글로 "한국 버터구이 오징어"라고 되어있다 ;;;)



저녁은 호텔 근처에서 국수 파는 곳 찾아갔다.
딱히 계획하고 간 곳은 아니고 진짜 그냥 모험삼아 (-_-) 찍었다.
아내는 국수, 나는 완탕 시켜먹었는데 약간 매콤한게 괜찮은 편.



이제 첫날 일정을 끝내고 호텔에서 푹 쉬어야겠다.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Jin과 Rage의 香港 여행기 - 20130301 (1) : 예전에는 몰랐던 黃大山廟 뒷뜰

정오 경에 홍콩에 도착한 우리의 첫 스케줄은
우선 점심식사부터. (배고파!!!)
공항 철도를 타고 홍콩 섬으로 직행하자.


기차를 기다리면서

홍콩 섬 센트럴 역에 도착해서 우리가 향한 곳은
미슐랭 1-star, 그리고 Miele Guide 아시아 Top 20 레스토랑으로
거위요리가 유명한 융키 레스토랑
(鏞記酒家/Yung Kee(융키) Restaurant).


포장마차로 시작한 가게라는데 지금은 5층 건물 -o-

영어 메뉴판으로 로스 거위 골라서 주문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한글 메뉴판도 있다고 한다 -_-;


로스 거위. 요리 옆에 소스는 유자청 소스

바삭하게 구워진 껍질과 야들야들한 살코기,
그리고 은은한 단맛을 가미해주는 유자청 소스까지.
배가 한참 고팠던 탓도 있겠지만 완전 만족스러웠다.

점심식사를 한 뒤에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했다.
숙소는 침사추이에 있는 Hotel Panorama by Rhombus.
체크인을 한국인 스태프가 해주네.
체크인 하면서 오늘 어디 놀러 갈지 물어보기에
웡타이신 사원(黃大山廟/Wong Tai Sin Temple)부터 갈거라고 했더니
여기 와서 일 한지 반년정도 됐는데
거긴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며 미안해 한다.
"제가 이미 갔다 와봐서 어떻게 가는지 알아요."
"아 그럼 다행이네요"
사실 웡타이신 전철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고 말고 할 것도 없는데...ㅋ

짐을 가지고 방으로 올라갔더니 꽤나 고층이라 전망이 좋다.


그런데 날씨가 엉망;;;

낮은 구름과 짙은 안개 때문에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 경관을 막을까 걱정이다.
그저 내일 날씨는 좋기를 바랄 수 밖에...
어쨋건 짐을 방에 놓고는 전철을 타고 웡타이신 사원으로 고고~


9년만에 다시 찾아온 웡타이신 사원

다시 들르게 된 웡타이신 사원은 여전히 복을 빌러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런데 내부로 들어가니 전에는 없었던 동상들이 서 있네.
바로 12지신상.




멈출 수 없는 (썰렁한) 개그 본능 -_-;

매캐한 향 연기가 피어오르는 본당 앞을 지나 뒤쪽의 정원으로 향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구룡벽(九龍壁) 뒤쪽의 정원은 안가봤는데
(사실은 있는 줄도 몰랐...)
아내와 함께 걷다보니 어느새 나도 처음 보는 정원에 들어와있네 =_=;


이동 동선도 약간 바뀐 듯. 이전엔 이런 펜스 없었던 거 같은데


뿌옇게 연기가 피어오르는 대형 향로는 여전하네


혼자 왔을 때는 있는 줄도 몰랐던 후원

사원과 사원 뒤쪽의 정원 구경까지 마치고서는 다시 시내쪽으로 향했다.
Jade Market과 시장 구경하러 가보자.

2014년 5월 27일 화요일

Jin과 Rage의 香港 여행기 - 출발전

2013년 1월의 어느날...

Rage "3월 1일 금요일이라서 금토일 3일 연휴더라"
Jin "어 그러네. 그럼 어디 놀러갈까?"
Rage "음...해외 가까운데 갈까 아님 국내로 할까?"
Jin "해외로 고고!!"
Rage "음...가까운 해외에 2박3일이라면 홍콩이나 싱가폴이 좋을 거 같은데"
Jin "홍콩!"
Rage "그래. 그럼 난 한번 갔다왔으니까 내가 가이드해줄게"

아내와 3월초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얘기하다가
기회날 땐 무조건 비행기를 타야 한다는데 합의하여 결정된 홍콩 여행.
내가 홍콩은 이미 갔다온 적 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여행 가이드를 하고
대신 다음번에 아내가 가본 곳으로 가서 아내가 가이드 하기로 했다.

내가 숙소 위치로 적합할 지역을 찍고 (침사추이)
아내의 회사 복지 사이트에서 홍콩 호텔팩 상품을 검색하여
조건에 맞는 비행기표와 숙소를 정했다.

Jin "근데 홍콩 가면 머하지?"
Rage "사실 홍콩이 볼거리가 많은건 아냐. 대신 먹으러 가는거지!"
Jin "+_+"

둘다 먹는 양도 적으면서 맛있는건 되게 밝힌다 -ㅅ-;
여하간 먹을거리 리스트도 정리 완료!

이제 출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