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가 된 바빌론 타워(Babylon Tower)가 보인다.
바빌론 공중 요새, 바벨 탑등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지금의 이라크 쪽에 있던 바빌론(Persian Babylonia)이
지금의 이라크 쪽에 있던 바빌론(Persian Babylonia)이
이 지역까지 침공해서 요새를 만들었기에
바빌론 요새(Babylon Fortress)라고 이름 붙였고
이 요새에 있던 탑이 바빌론 타워다.
바빌론 요새(Babylon Fortress)라고 이름 붙였고
이 요새에 있던 탑이 바빌론 타워다.
지금 남아 있는 탑은 바빌로니아인들이 지은 그대로는 아니고
로마의 지배를 받을 때 신축한 것이 남아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 곳만은 입구에서 사진기를 맡기고 들어가야만 했다.
낮에 이래저래 쫓아다니다 온 탓에
개관 시간이 1시간밖에 남지 않아 입장을 서둘렀다.
개관 시간이 1시간밖에 남지 않아 입장을 서둘렀다.
게다가 박물관이 작은 것도 아니어서
미술 작품과 유물들을 구경하다보니 1시간도 부족할 뻔 했다.
미술 작품과 유물들을 구경하다보니 1시간도 부족할 뻔 했다.
관람을 끝내고 나오는데 직원이 나에게 사진기를 돌려주면서
박물관 외관은 얼마든지 촬영하고 가라고 했다.
누비아 박물관 만큼이나 근사했던 박물관 곳곳을 얼른 찍었다.
박물관 바로 옆은 콥트교 교회 마르 기르기스가 있다.
(영어로 Church of St. George, 성 조지 교회)
(영어로 Church of St. George, 성 조지 교회)
피부가 노출된 옷을 입고서는 들어갈 수 없다고 알고 있어서
반팔, 반바지 옷차림의 나로서는 아쉽지만 밖에서 사진만 찍었는데
반팔, 반바지 옷차림의 나로서는 아쉽지만 밖에서 사진만 찍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나 같은 관광객들이 찍힌 내부 사진들이 많네 -_-;;;;
역시 관광객일때는 되든 안되든 용감하게 부딪히고 볼 일인 것 같다. 쩝.
아므르 이븐 알아스(Amr ibn al-Aas) 모스크도 볼 수 있다.
아므르 이븐 알아스는 무슬림의 이집트 정복을 이끈 장군이다.
아므르 이븐 알아스는 무슬림의 이집트 정복을 이끈 장군이다.
관람은 오후 5시까지라서 못들어가봤지만 외관이라도 한번 찰칵.
올드 카이로를 보고나니 이미 해가 지고 있다.
얼른 시내로 돌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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