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미 한번 와봤던 홍콩이었지만
아내와 함께라서 할 수 있었던 것들도 많아 나에게도 새로웠다.
(혼자서 가기는 어려웠을 식당들이라던가, club hopping이라던가...)
세상에 워낙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
어지간하면 한 번 간 곳은 다시 갈 생각이 별로 없는데
아무래도 아내랑 홍콩은 머지 않아 또 올 거 같다.
가까운데서 3~4일 정도로 휴가 없이 가벼운 맘으로 놀러 가기에
홍콩(이나 마카오)만 한 곳이 없기도 하고.
다만 다음에는 좀 미리 항공권을 예약해서
홍콩에서의 체류시간을 최대한 늘여야지,
이번에 워낙 급하게 예약했다보니 돌아가는 날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네.
(시간이 좀만 더 있었으면 란타우 섬 케이블카라도 탔을 건데)
여하간 이렇게 2박 3일의 짧은 여행 홍콩 여행이 끝났다.
이제 그럼 다음 여행기로~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오는 버스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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