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ka Trnina (1863~1941) |
크로아티아 출신의 성악가인 Milka Trnina를 기리는 석판이었다.
마침 올해가 그녀의 탄생 150주년이라 그런지 화환도 붙어있다.
그리고 그녀가 플리트비체 보존 협회에 기부금을 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 석판 앞에 있는 조그만 폭포에 그녀의 이름이 헌정되었다.
Milka Trnina 폭포 |
Milka Trnina 폭포 외에도 조그만 폭포들이 곳곳에서 보인다.
어느새 트랙킹을 시작한지 7시간이 다되어간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야겠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오르막이다보니 만나는 폭포의 낙차가 커진다.
어제도 만났던 벨리키 폭포 |
이틀간 실컷 구경했는데도 이 아름다운 공원을 떠나는 것이 아쉽다.
안녕~ 플리트비체 |
내일 새벽에 바로 떠날 터이니 숙소 사진이나 찍어둬야겠다.
우리 방은 3층. 뒤쪽이라 여기선 안보임 |
저녁 식사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Etno Houses의 레스토랑에서 먹고
8시간의 트랙킹+내일 아침 버스 시간때문에 일찍 잠들었다.
이제 내일은 자다르(Zadar)를 들렀다가 스플리트(Split)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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