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호수를 거의 다 가로지르자 수많은 작은 폭포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10여분간 호수를 가로지른 후 P2에 도착.
이제부터 두어시간 정도를 걸어다닐 계획이다.
말이 필요없다. 그저 감탄하고 사진 찍고를 반복할 뿐.
상류지역으로 1시간 정도 돌아다니고 다시 P2로 돌아와서
이번엔 배를 타고 P1으로 이동한다.
10여분간 가로질러왔던 P3와는 달리 P1, P2는 바로 코 앞에 보이는 거리다
그래도 저편으로 걸어서 한참 돌아가야하니 배를 타는게 낫다.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게 P1 |
P1에서 조금 걸어올라오면 Entrance 2가 나온다.
나가려고 한 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출구쪽으로 오게 된건데
이쪽으로 온 김에 인포센터를 들러 버스 시간표를 찾을 수 있었다.
이틀 뒤에 갈 예정인 자다르(Zadar)행 버스 시간표 |
다시 공원으로 들어갔다.
하류쪽으로 갈수록 계곡이 깊어져
어느새 호수는 우리가 걷는 길의 한참 아래쪽에 있다.
상류쪽에 비하면 어느새 깊어진 계곡 |
어느 지점에서든 예술적인 경치들을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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