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과 함께 공항으로 픽업해 줄 것을 부탁했다. (공짜는 아니다. 쩝)
그래서 큰 짐들을 호텔에 두고 최소한의 짐 만을 챙긴 뒤 택시를 탔다.
택시를 타고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 선물을 사기 위해
꾸따(Kuta)의 Discovery 쇼핑몰.
꾸따(Kuta)의 Discovery 쇼핑몰.
쇼핑몰을 이래저래 둘러봤지만
선물거리로 살만한게 결국은 목욕이나 마사지 용품 아니면 방향제들 정도?
선물거리로 살만한게 결국은 목욕이나 마사지 용품 아니면 방향제들 정도?
나무 세공품 같은 것들은 부피때문에 부담스럽고...
사롱도 살까 했지만 Discovery 쇼핑몰에선 아내 맘에 드는게 없었다.
전에 코마네카 탕가유다에서 약간 비쌌어도 샀었어야 했는데...
아 참, 우리가 여행지별로 하나씩 수집하고 있는 마그네틱도 하나.
쇼핑몰 뒤편은 바로 꾸따 해변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쇼핑하고 구경하다보니...어느새 해가 지고 있다.
그런데 쇼핑몰 앞쪽에서 밴드 공연이 있네.
귀에 익은 락 음악들을 연주하기에 한동안 서서 들었다.
페북에 이 밴드 페이지(Porte band)도 있네.
이제 돌아다니기도 피곤하고...
발리의 커피 체인점 Black Canyon Coffee에서 달달한 커피나 해야겠다.
이제 약속 시간이 다 되었네.
Discovery 쇼핑몰 맞은편에 있는 워터파크 Waterbom 주차장으로 가서
St. Regis 호텔측에서 보내준 픽업 차량에 탑승하고 공항으로~
안녕~ 발리. 1주일간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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